디앤디파마텍 주가전망 2026: MASH 치료제 임상 결과와 화이자 협업 호재 분석

디앤디파마텍(347850)은 최근 주가 89,700원(2026년 1월 20일 기준)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GLP-1 펩타이드 신약 개발에 집중하는 이 회사는 2026년 상반기에 중요한 임상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어 주가 전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핵심 투자 포인트
디앤디파마텍의 가장 큰 차별점은 GLP-1 펩타이드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신약 개발 역량입니다. 대부분의 국내 바이오 기업이 기존 약물의 제형 변경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디앤디파마텍은 펩타이드 서열 자체를 최적화하는 단계부터 참여하는 독자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6년 5~6월 발표 예정인 MASH 치료제 DD01의 48주차 조직생검 결과는 단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DD01은 GLP-1과 글루카곤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 작용제로, 체중 감소를 통한 간접 효과가 아닌 간 내 지방을 직접 제거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이자 Metsera 인수 효과
화이자는 2025년 4분기 Metsera를 최대 100억 달러(약 14조 원) 규모로 인수하며 디앤디파마텍의 경구용 펩타이드 플랫폼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화이자가 비만약 개발 역량 한계를 인정한 상황에서, 디앤디파마텍과 공동 개발 중인 펩타이드 기반 경구용 비만약의 임상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보노디스크 대신 화이자가 인수자로 결정된 것은 디앤디파마텍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미 다수의 GLP-1 프로그램을 보유해 내부 경쟁이 불가피했지만, 화이자는 저분자화합물 중심으로 개발해왔기 때문에 펩타이드 전문성을 갖춘 디앤디파마텍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무 지표 및 실적
2026년 1월 기준 디앤디파마텍의 시가총액은 약 3조 9,835억 원이며, PBR은 52.512로 업종 평균 25.14를 크게 상회합니다. 회사는 202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 신약개발 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총 45억 5,000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했습니다.
최근 주가는 12월 고점 대비 조정을 받았으나, 2025년 11월 기준 연간 94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닥 지수 대비 697%p 상회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목표주가 및 투자 전략
증권가에서는 디앤디파마텍의 목표주가를 18만~21만 원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임상 2상 성공과 기술이전 발표 시 22만 원까지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합니다. 단기적으로는 11만 원 전 고점 돌파 여부가 중요한 기술적 지표로 작용할 것입니다.
Boston Pharmaceuticals의 Efimosfermin이 24주차 임상 완료 후 GSK에 2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로 기술이전된 사례를 고려할 때, DD01의 48주차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대규모 기술이전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투자 시 주의사항
디앤디파마텍은 현재 적자 상태로 PER이 -112.246, ROE가 -47.254를 기록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임상 결과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분할매수 전략이 권장됩니다.





